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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344      이름 : 유족일동      올린날 : 2007-04-30     조회수 : 1739     홈페이지 : 없음     
제목 : 상주참사 유족들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상주참사 유족들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상주참사 유족입니다.
 귀하의 허락없이 글을 올리게 됨을 용서 바랍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하여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도움을 구하고자 합 니다. 두서없고 장황한 글이오나 끝까지 읽어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5년10월3일 참담하고 황망하기 그지없든 상주참사가 발생한지도 어느 듯 19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저희 유족들은 아직도 그날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또 다른 참담함에 직면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그 당시 국민 여러분께서도 어떻게 자그마한 지방의 소도시에서 170여 명의사상자가 나는 어처구니없는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가 있을까? 하고 애도와 위로를 하시면서 많은 의구심으로 참사를 접하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언론사들과 방송사들도 연일 참사소식을 전하면서 참사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다루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보도형태에서는 각기 조금의 차이를 보였지만 유독 MBC만은 기술적으로 위장을 한 보도를 함으로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즉 대부분의 언론과 방송사는 MBC가 도의적 책임은 물론 법적책임에서도 자유롭지 않음을 지적하며 공연 참사로서의 보도형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MBC는 참사직후 협찬계약서를 숨기고 도의적 책임은 있으나 법적책임은 언급조차 없이 부실한 행정과 지방자치단체장의 비리로 인한 지방의 축제참사로 보도함으로서 일반인들은 방송법과 공연법을 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하여 유족은 물론 국민들마저 기만 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국정감사에서도 MBC가 숨겨온 약정서를 제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책임에 대하여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과연 공영방송 MBC는 방송법과 공연법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진정으로 참사이후에도 몰랐을까요?
참사직후부터 MBC의 책임 전가와 관련기관들의 책임회피로 인하여 저희유족들은 가슴에 한과 아픔을 않은 채 진실규명을 위한 관련기관들과의 투쟁과 각계각층의 도움을 요청하는 험난한 길이 시작되어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유족들의 심신이 만신창이가 되어 갈쯤인 2006년10월26일 대법원 확정판결은 문화방송이 기획 제작 편성하여 방송하는 정규프로그램인 mbc가요콘서트를 제작하기 위하여 상주시와 협찬계약을 함으로서 방송법에 따라 문화방송은 이사건 mbc가요콘서트 공개녹화공연의 주최·주관자이며 공연법에 명시되어 있는 최소한의 안전을 위한 법령상의 의무사항인 재해대처 계획수립·신고의무가 있다고 판결 하였습니다.
  즉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발생한 mbc가요콘서트 공개녹화공연 참사는 공연주최자에게 받드시 재해대처계획을 신고·수립하게 한 법규정을 이행하지 않은 불법공연 참사임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방송은 유족들을 1년을 방치하다가 첫 대화의 자리에서부터 우리 MBC도 피해자다.
MBC는 사고 수습의 법적 주체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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